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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종 원장 건강칼럼] 중풍, 한방병원 재활치료시 시작시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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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화한방병원 댓글 0건 조회 4,905회 작성일 21-03-1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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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질환에 있어서 조기 치료가 중요하지만, ‘중풍’이야말로 치료와 재활에 있어서 골든타임을 지켜야 회복에 좋고 후유장애를 예방할 수 있는 질환 중의 하나이다. 특히 뇌혈관질환에 해당하는 중풍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는 질환이기도 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건강한 사람도 한 순간에 반신불수가 될 수 있는 중풍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터져 뇌가 손상되고 그에 따라 신체장애가 발생하는 뇌질환을 의미한다. 서양의학에서는 ‘뇌졸중’이라고 일컬으며 최근에는 40대이하 연령대에서도 드물지 않게 발병하면서 더 이상은 노인질환으로만 여길 수 없는 질환이 되었다.

중풍은 보통 뇌출혈(출혈성 뇌졸중)과 뇌경색(허혈성 뇌졸중)으로 나눠서 볼 수 있다. 뇌출혈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파열되면서 출혈이 발생한 상태를 말하고 뇌경색은 뇌 혈류가 줄어들면서 뇌조직이 죽고 뇌의 일부가 괴사되는 상태를 말하는데 환자 대부분 심한 두통만 느끼고 뇌혈관 질환 발병 여부를 인지하기는 쉽지 않다.

두통 외에도 물론 여러 복합적인 증상이 나타나곤 한다. 중풍이 발병하면 한쪽 눈만 잘 보이지 않는 증상 및 복시 등의 시각 장애, 말할 때, 발음이 어눌해지는 언어장애, 혈액공급 이상으로 한쪽 팔, 다리에 잘 움직이지 않는 편측마비, 뇌압이 상승으로 인한 반복적인 구토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환자 중의 많게는 40%가 전조증상을 경험하며 전조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 말고 초기에 대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 전조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뇌졸중을 겪었다면 72시간 내에 재활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른 재활치료병원 방문이 환자에게 부담이 될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지만, 중풍은 치료를 받는 기간보다 재활 시작 시기가 더 중요한 질환이다.
 


치료 후, 2~3일 차에 재활 시에는 병실 생활 중에 나타날 수 있는 욕창과 흡인성 폐렴을 막는 재활이 필요하고 중풍 치료 후,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재활을 시작하는 환자는 현재 운동기능 향상과 인지기능 향상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후유 장애를 막아야 한다. 더불어 중풍치료 후, 오랜 침상생활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에게는 한방병원 치료가 처방된다. 일반 침치료, 침의 작용과 한약의 작용을 병행하는 약침요법, 운동장애 회복에 도움을 주는 뜸치료 등은 중풍 때문에 나타나는 마비증상 회복 및 병상생활을 하면서 저하된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중풍은 골든타임 내에 치료와 재활이 이루어져야 후유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질환이다. 회복 기간이 길겠지만, 무엇보다도 몸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후유 장애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 : 안양 중화한방병원 안대종 대표원장 


출처: http://www.ecomedia.co.kr/news/newsview.php?ncode=106558744232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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